[24-1] 교육학개론
Overview

교육학개론 Overview

담당교수 : 도영미


교육학개론은 범위가 너무 넓어서 각 부분 하위 영역에 딥하게 들어갈 수는 없다.

그렇게 지식같은걸 딥하게 보는 것보다, 전체적인 큰 맥락을 이해하는 것들이 중요하다.

강의계획서

  • 면담이 필요하면 이클래스 쪽지같은걸로 신청 가능
  • 강의 계획서에 목표가 나와있긴 한데, 저걸 모두 100% 다 얻어갈 수는 없을 것이다. 그러니 강조하는 부분들 위주로 살펴보면 좋을듯
  • 교재 : 교재는 수업 자료가 있으니 꼭 구매할 필요는 없고, 다만 본인이 더 자세히 공부해보고 싶다면 구매해서 보는 걸 추천
    • 최신 교육학개론 (성태제외)
    • 현대 교육학개론 (박철홍외)
  • 참고자료 : 함께 읽는 교육학 이야기 (윤영선) -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가볍게 읽기 좋음
  • 시험
    • 중간/기말은 오픈북 : 시험은 서술형(설명하시오, 논하시오)
    • 지식/정보 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다, 각 내용들에 대해서 통찰력을 가지면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
  • 과제
    • (1) 나의 교직관 (~ 4/28)
    • (2) 교육이슈에 대한 비판적 고찰 (~ 5/26) - 마지막에 소그룹토론할 예정, 거기에 들어갈 주제를 잡아서 제출

주차별 내용

원래는 그냥 한 챕터씩 쭉 나갔는데, 이번에는 초반에는 기초를 좀 많이 다루고, 뒷 부분에 응용을 좀 몰아서 할 예정.

사실 응용 파트는 기초가 탄탄해야 이해하기가 좋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렇게 해볼 예정

  1. 교육의 개념적 기초 - '교육'이란 무엇인가
  2. 교육의 역사적 기초 - 동/서양의 교육사 (2주에 걸쳐서 할 예정)
  3. 교육의 철학적 기초 -
  4. 교육의 심리적 기초 - '교육심리학' 과목이랑 내용이 좀 다를 수 있음. 강조하고자 하는 포인트가 다름

중간평가 - 지식/이론적인 부분 평가 포함될 예정

  1. 교육의 사회적 기초 -
  2. 생활지도와 상담 - 이제는 교사가 지식만 전달하는게 아니다.
  3. 교육과정/교수학습/교육평가
  4. 교육공항/교육행정/평생학습과 평생교육
  5. 교사론 (과제)
  6. 토론

총괄평가

들어가며...

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- 섣부른 판단이나 행동은 하지 말자

그래서 지식/정보들을 계속 쌓아서, 큰 맥락 등을 파악하고, 그 다음에 판단하고 행동하자

교육학개론 수업을 듣고 가져야하는 것 '의구심'

그냥 받아들이면 거기서 끝

뭔가 이상해... 자연스럽지 않아...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의구심을 가지면, 그걸 해소하기 위해 달려가고, (알려고 하는 노력을 하고) 그러면 본질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

교육? 세뇌? 가스라이팅? 어떤 차이가 있을까...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가면 세뇌, 사기, 가스라이팅같은 것들이랑 교육이랑 뭐가 다른지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


  • 교육의 기본적 이해
  • 교육의 필요성과 의미
  • TODO - 추가해두기

교육의 3요소

  • 가르치는 사람 (교사)
  • 배우는 사람 (학생)
  • 가르치는 내용 (교과과정)

교육이 언제 시작되었지? 인류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순간부터 (원시 사회부터) 교육이 시작되었다

원시 사회에서는 누가 가르치고 배우지? 먼저 태어난 사람이 가르치고, 그 다음에 태어난 사람이 배우겠지

그럼 뭘 가르치지? 생존에 필요한 것들을 가르쳤을 것이다

그 때의 교육의 목적 - 생존시키기 위해서

그럼 그 때의 교육 내용은? 생존에 필요한 것들... (먹을꺼부터 생각해보자. 이건 먹을 수 있고, 이건 먹으면 안되고, 이건 먹으면 안되고... 이런 것들을 가르쳤을 것이다)

그 때 배우고 하는 것들은 그냥 삶 자체인데,

그럼 그 지식은 어디서 오나? 경험에서 오지 않을까? (경험을 통해 배우고, 그걸 가르치고, 그걸 배우고... 이런 식으로)

이렇게 지식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 부족에서 높은 지위를 가지게 되고...

그런데 그 지식을 모든 사람에게 나눠주면? 가치가 없어진다. 그래서 그 지식을 가진 사람은 자신만 알고 싶을 것이다.

근데 그렇게 되면? 그 사람이 죽으면 그 지식이 사라지게 된다.

그래서 어딘가에 지식을 기록해놓는다. (ex. 사냥하는 법, 약초 캐는 법 등...) - 이걸 나중에 후계자한테 전수한다.

힘을 갖게 되는 지식 - 특정 계층/대상 들에게만 가르쳐줌

그러다보니 특수한 형식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- 특정 지위를 가진 사람들만 지식을 독점하게 된다 (형식 교육기관?)

문자가 만들어지고 하는 과정을 쭉 따라가보면 - 결국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제한적으로, 교육의 대상으로 들어온다